올해 초, 애플은 새로운 M4 맥북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전작인 M2, M3 모델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번엔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지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죠.
그렇다면, M4 맥북 에어는 과연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그리고 애플이 강조한 인공지능 기능은 진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요? 오늘은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M4 맥북 에어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M4 맥북 에어의 변화, 기대 이상일까?
디자인은 그대로, 색상은 새로
M4 맥북 에어는 외형적으로는 M2, M3와 거의 동일한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바로 새로운 색상 ‘스카이 블루’입니다.
빛에 따라 은은하게 푸른빛이 도는 이 컬러는 실버와 유사하지만 훨씬 더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새 제품을 구매할 땐 늘 ‘새것 느낌’이 중요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스카이 블루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
성능, 정말 체감될까?
M4 칩은 CPU 성능이 약 50%, GPU 성능이 30% 정도 향상되었어요. 특히 팬리스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간단한 영상 편집은 물론, 4K 푸티지 작업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다만 M2와의 차이는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기존 M2 유저라면 큰 변화는 느끼기 어려울 수 있어요.
드디어 등장한 ‘애플 인텔리전스’, 이거 진짜 쓸만할까?
실제 활용 사례
애플 인텔리전스는 단순한 AI 기능이 아닙니다. 메일 요약, 우선순위 자동 분류, 시리 호출 명령 최적화 등 일상 속 디지털 비서 역할을 하죠.
특히 맥북에서는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한 시리 호출이 꽤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 스케줄 알려줘"나 "이메일 중 답장 안 한 거 있어?" 같은 질문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자주 쓰이더라고요 💡
아직은 부족한 점도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건 아니고, 가끔은 기대에 못 미치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하죠.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면 기대해볼 만한 기능이에요.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60Hz? 아쉬운 한 끗 차이
M4 맥북 에어는 여전히 60Hz 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미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에서 120Hz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 같은 대부분의 작업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고, 실제로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외부 모니터 확장성도 좋아졌기 때문에 3개의 디스플레이까지 지원된다는 점은 큰 장점이에요!
13인치 vs 15인치,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사이즈 선택.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13인치: 휴대성 중시, 외부 모니터 주로 사용하는 경우
- 15인치: 자체 화면으로 작업 많이 하고 영상 시청 많은 경우
개인적으로는 13인치가 ‘에어’의 정체성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15인치도 무겁지 않고 꽤 슬림해서 생각보다 부담 없답니다.
지금 사도 될까? M2 유저는 고민, M1 유저는 기회!
M2, M3 유저라면 굳이 지금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능 향상이 있긴 하지만, 큰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거든요.
하지만 M1 이하 사용자라면 이번 M4는 업그레이드할 타이밍으로 아주 적절합니다. 성능은 물론이고 디자인, 색상, 외부 모니터 확장까지 눈에 띄는 변화가 많기 때문이죠 💻
한 줄 요약
M4 맥북 에어는 ‘확실한 완성형 에어’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가능성과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 향상된 성능까지. 모든 걸 종합했을 때, 첫 맥북 구매자나 M1 이하 유저에겐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이번 M4 맥북 에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로운 소식이 궁금하다면 구독과 공유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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