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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by luny'sit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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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아무도 가져가지 못하게 내 품에 넣었지
입 안에 살살 녹는 그 빵을 내 입에 넣었지
오 부드러운 촉감이 내 온 입을 감싸고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시며 달콤함을 더했지


아무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보들보들한 (카스테라를)
뺏기기 싫어 (나만 먹고 싶어) 품 속에다 (밀봉을 했지)
배가 고파서 (품 속에서) 빵을 꺼내 놓고는 (군침을 쩝쩝)
그런데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네 입에 물려있는 나의 카스테라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마지막 하나 남은 거였는데
아껴 아껴 먹으려고 했는데
넌 뭔데 왜 내껄 뺏어가는데
어? 그래놓곤 뭐 "맛있다 잘 먹었엉~"?
뻔뻔하게 배를 두드리면서 다음에 자기가 팥빵 사주겠다며
나 팥빵 싫어 진짜 싫어하는데 왜 팥빵이랑 나를 엮어주려 해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아무도 가져가지 못하게 내 품에 넣었지
아무도 탐내지 못하게 내 속에 숨겼지
오 이번엔 두 손으로 나의 품을 부여잡고
절대로 뺏기지 않을 나의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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