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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국내영화

[영화리뷰] '범죄도시4' (2024) ★★★★☆(4.5/5)

by luny'sit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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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마니아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액션 블록버스터 '범죄도시4'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지난해 4월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영화계를 뒤흔들었죠.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팬으로서, 이번 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1. 영화 개요

'범죄도시4'는 2024년 4월 24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범죄도시3'의 속편으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를리날레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죠.

2. 줄거리와 캐릭터

이번 편에서는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형사가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범죄 조직과 맞서 싸웁니다. 주요 악당 역할인 백창기(김무열 분)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불법 온라인 도박 시장을 장악한 인물입니다. 🌏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1, 2편에 출연했던 장이수 역의 박지환이 서브 주인공으로 격상되어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사이버수사대 한지수 역의 이주빈과 강남수 역의 김신비가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죠.

3. 액션과 연기

마동석의 시원시원한 액션은 이번에도 건재합니다. "내가 책임지고 다 잡는다"라는 대사와 함께 펼쳐지는 그의 액션 신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편의 진정한 별은 김무열이 아닐까요? 🌟

김무열은 이번 작품을 위해 놀라운 벌크업을 감행했습니다. 그의 변신은 단순히 외형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강렬하고 위협적인 빌런 연기로 이어졌습니다. 마동석과의 대결 신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시리즈 최고의 빌런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4. 흥행과 성과

'범죄도시4'는 개봉 1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2024년 최단기간, 그리고 시리즈 중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입니다. 더불어 '범죄도시' 시리즈 전체로는 무려 4천만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세웠죠. 👏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마동석은 할리우드에서 '범죄도시'의 리메이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영화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5. 개인적인 감상

'범죄도시4'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시리즈의 발전입니다. 단순히 전작의 공식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매 편마다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고 캐릭터를 발전시키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글로벌한 범죄 네트워크를 다루면서 더욱 넓어진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마석도와 장이수의 관계 발전,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한 팀 다이나믹의 변화 등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도 더욱 풍성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액션 신의 퀄리티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마동석과 김무열의 대결 신은 이 시리즈 최고의 액션 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진감 넘쳤습니다. 두 배우의 피지컬과 연기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스크린을 압도했죠.

6. 결론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물론,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탄탄한 스토리, 출중한 연기력, 그리고 압도적인 액션 신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왜 '범죄도시' 시리즈가 이토록 사랑받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여러분도 저처럼 다음 편을 기다리게 될 것 같네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끝없는 발전이 기대됩니다! 🚀

태그: 범죄도시4, 마동석, 김무열, 액션영화,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천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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