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팝스타 시즌2 4회 랭킹오디션

by luny'sit 2012. 12. 9.
반응형

첫번째조는 개설보컬조.

 

 

랭킹오디션의 첫번째 도전자인 성악女 오다원.

몇주간 연습으로 자신의 단점을 고쳐오는 기간을 가지고 오디션을 보는날이다.

역시 열심히 고쳐온 모습은 많이 보였다. 심사위원들의 평을 이야기 하자면 가요의 감성이 부족해서 역시 뮤지컬쪽이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일반인의 시선으로 보자면 가요의 감성이나 뮤지컬의 감성이나 강약의 차이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평소에 나타내는 감성이 1이라고 하면, 뮤지컬은 5로 증폭해서 보여주고, 가요는 1.5배로 증폭해서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감성의 표현을 좀 더 빼준다면 가요쪽에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두번째 도전자인 1위후보 문소연.

이 참가자는 모든 동료들이 1위를 뽑았다고 한다. 확실히 목소리톤이 멋지다. 오늘부른 joyful joyful을 처음 부르는 순간 오옷.~~ 멋지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흑인삘의 소울틱한 목소리가 노래와 역시 어울린다. 하지만 이노래 자체는 원래 이런 노래였는지 (솔직히 처음듣는 노래다) 기존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차라리 원곡을 듣는게 낫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노래는 진짜 잘부르긴 했지만 원곡과 비슷하고 다른 개성이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번째 도전자는 조윤민.

기억도 잘 안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비틀즈의 let it be 우아~~~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 이노래를 들으면서 생각한건 목소리가 좀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맑고 좋은 목소리를 가진거 같은데 좀 어울리지 못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는건지 특별한건 목소리가 이쁘다는것.

 

 

네번째 도전자는 브라이언 신

지적점이었던 숨쉬는 패턴을 잘 집어서 숨쉬기를 잘하는 거였다는데, 감정이 없는 노래 전혀 잘부른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었다. 그저 기교를 부리려는 노래로만 들렸다.

 

 

다음 도전자 이주은

기억도 잘 안나는 도전자였다. 처음 도입부에서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중간쯤부터 멋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감성까지 괜찮은 느낌이었다. 심사평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리듬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어디였는지 느낄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괜찮은 노래 였다고 생각든다.

 

 

이번에는 박진영에게 매번 꾸중을 듣는 시즌 1에서도 나왔다고 하는 성수진.

역시 전혀 모르는 노래를 들었는데 노래 자체가 성수진 도전자와 잘 맞는 노래를 가지고 나와서 무난하게 잘부른 노래였다고 생각된다. 이전에 지적했던 단점을 고쳤다고 하는데 그런 단점이 어울리는 노래였던거 같은 느낌이었다.

 

순위는 이주은, 조윤민, 성수진, 브라이언 신, 문소연, 김세정, 조은영, 오다원의 순서였다.

김세정, 조은영 이두명은 노래 부르는 모습조차 보지 못했다. 합격자는 앞의 4명

 

두번째조는 듀엣조.

드디어 내가 가장 기대를 가지고 있는 악동뮤지션이 있는 조이다. 정말 기대가 된다.

1~3회동안 한번도 본적 없는 듀엣팀이 많이 있었다. 기억나는 팀은 역시 이천원과 악동뮤지션 뿐이다.

 

 

첫번째 도전자는 이천원팀이다.

이듀엣은 역시 웃음을 포인트로 주는 노래를 할꺼 같은 느낌이 처음 인터뷰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보컬과 랩퍼 두명의 대화방식의 노래 진행이 재밌고, 기존의 노래를 자신들끼리 맞는 가사를 지어서 상당히 재밌는 무대를 만들었다. 소품도 재밌었고 무대 자체도 재밌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이런 오디션 무대에서 보여주기에는 좋은 무대지만 큰 대형무대에서는 어떻게 연출을 해야 할지 모를만큼 너무 소소한 액션들이 좀 아쉬웠다.

 

 

두번째 도전자는 의경 두명이만든 레고.

처음보는 팀이다. 심사평에서 나왔듯이 특별할게 없는 그냥 그저그런 노래였다. 개개인은 정말 노래를 잘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듀엣으로 안나왔다면 더 좋았을거 같은 느낌이다.

 

 

이어서 세번째도 마찬가지로 너무 시끄럽다는 평을 받았다. 둘다 노래를 곧잘하는 사람이고 화음도 괜찮게 맞은거 같은데, 전체적인 노래 자체가 강약이 없다고 해야하는지 둘이 시끄럽게 떠는는 느낌만 들었다.

 

 

네번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자작곡 매력있어

노래가 좋다. 정말 괜찮은 뮤지션이다. 팬이 된거 같다. 단점을 찾으려고 생각해보면 역시 오빠인 이찬혁 가창력 뿐이다.

그런데 그러한 가창력 조차도 동생 이수현과의 듀엣 자체에서 커버해주고 어울리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평도 역시 칭찬일색. 혹평이라고는 한톨도 볼 수 없었다. 정말 멋진 팀이다. 지금의 감성 그대로 지금의 음악을 해주고 나이가 더 들어서는 그때에 맞춰서 맞는 음악을 하는 팀이 되었으면 한다.

 

순위는 예상과 마찬가지로 악동뮤지션, 이천원이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레고팀에서 랩을 맡았던 김민석군이 추가로 합격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참가자들이 모인 가능성조의 첫 참가자 노래를 들으면 끝이 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