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3 틀린것과 다른것. 지식에는 틀린것이 있지만, 생각에는 틀린것은 없다. 그저 다를뿐, 2013. 4. 8. 악동뮤지션-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정말 실패 실패.~~ 이번 경연곡을 들으면서 보아심사위원을 원망했다.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라는 곡을 악동뮤지션의 경연곡으로 정해주었다. 정말 말도안되는 짓을.. 흑흑.. 준비기간의 이야기를 보면서 십센치의 이 노래를 듣고 처음 자작곡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몬가 의미있는 곡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악동뮤지션의 스타일과 느낌과는 전혀 맞지않는 선곡이 처음 이곡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망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보아심사위원은 악동뮤지션을 자신의 느낌대로 틀에 넣어서 꾸미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랩가사를 기존의 자작곡의 제목을 넣을것,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라는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바꿀것, 느낌은 살리고 발랄함을 넣을것. 그동안 악동뮤지션을 봐오면서 자신이 파악한 악동뮤지션이 .. 2013. 3. 24. 악동뮤지션 Top4 까지.. 몇달만에 다시 평가글을 쓰는거 같네요. 그동안 여러가지의 자작곡과 기존곡을 편곡해서 나온것들 전부 빠지지 않고 들어왔다. 역시 기존의 단둘이서만 핸드폰카메라로만 찍어왔던 모습에서 무대위로 올라오면서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조금 보였다. 무대의 연출에 의해서 어마어마하게 멋지게 표현될수 있는 곡들이 표현되지 못하고 잔혹한 평가를 받는 모습에 아까움을 느꼈다. 그렇게 점점 커다란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하며 여유를 가지고 노래를 표현하고 느끼면서 즐길수 있게 된것 같다. 거기서 저번주 자작곡 크레센도에서 악동뮤지션만의 독특한 감각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자주 들어보던 아이돌의 노래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작곡과 무대의 활용 그리고 즐기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늘 자작곡은 아니지만 Off.. 2013. 3. 17. 원피스 699화 번역 휴재. 휴재라네요.. ㅡ.ㅡ 흐음... 모 쉬는거겠죠.. 다음주에는 나오길 빌면서 ㅂㅂ 2013. 2. 13.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2008) 리뷰. 멋진영화였다. 역시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든 영화를 감상하기 전에 리뷰를 보거나 코멘트를 보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영화를 보게 되면 기대심리 때문에 조금만 부족해도 실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어떠한 영화를 보기 전에는 최대한 사전정보를 막으려 하는게 좋다. 이 영화 역시 좋은영화라는 이야기 하나만으로 보게 되었다. 영어제목을 보면 그저 벤자민버튼의 신비한 이야기 정도로 볼 수 있다. 한국제목으로 바꾸면서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 벤자민이 늙은몸으로 태어나 갓난아이가 되어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상상되는것도 한목한것 같다. 이 영화에서 나온 벌새의 의미를 사랑의 무한함을 나타낸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벌새의 의미는 사람의 죽음과 삶의 순환.. 2013. 1. 31. 루비 스팍스[Ruby Sparks](2012) 줄거리 천재소설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캘빈. 어쩌다 보니 베스트셀러의 소설을 집필했다. 그 후 차기작을 쓰지 못해 고심하던 그에게 정신상담사의 조언으로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글을 쓰며 글속의 여인을 사랑하게 됬다. 그런데 갑자기 글속의 여인이 생생하게 자신의 앞에 나타났다. 자신이 쓴 글대로 이루어지는 여인과의 러브스토리. 글속에서 튀어나온 여자. 자신이 만든 글대로 이루어지는 여자. 러브스토리라 하면 보통 여자의 입장에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내고 공감을 이끌어가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남자들이 원하는 판타지를 러브스토리에 넣었다.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수 있는 여자. 하지만 이남자는 그녀가 나타남과 동시에 글쓰기를 포기한다. 그녀를 자기마음대로 바꾸고 싶지 않다. 내가 .. 2013. 1. 2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