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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1954 (2012) 줄거리 1985년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515호…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전 국민의 숨소리까지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는 가족들과 목욕탕을 다녀오던 길에 경찰에 연행된다. 예전부터 자주 경찰에 호출되었던 터라 큰 일은 없으리라 여겼던 그는 정체 모를 남자들의 손에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이 가려진 채 도착한 곳은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 공안수사당국이 ‘빨갱이’를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소위 ‘공사’를 하던 고문실이었다. 그날부터 김종태는 온갖 고문으로 좁고 어두운 시멘트 바닥을 뒹굴며 거짓 진술서를 강요 받는다. 아무 양심의 가책 없이 잔혹한 고문을 일삼는 수사관들에게 굽히지 않고 진술을 거부하는 김종태. 하지만 ‘장의사’라 불.. 2012. 12. 14.
악동뮤지션 요즘들어서 정말 좋아하게된 악동뮤지션에 대해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그것을 정리 해볼까 한다. 우선 오빠인 이찬혁군. 작곡, 작사, 연주, 노래까지 전부 한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노래는 평범한편이라고 생각 된다. 보통 잘한다고 하는 노래에는 실력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주도 K팝스타에 나온 기타연주에 비하면 엄청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친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작곡과 작사다. 전혀 예상외의 전개와 어울림이 만들어내는 작곡실력. 거기에 엉뚱하지만 재밌고 위트있는 작사실력. 아마도 이노래가 다른사람이 부른다면 어울릴지도 의심이 된다. 그리고 동생 이수현양. 악동뮤지션의 거의 모든곡을 오빠인 이찬혁군이 작사 작곡을 했다고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는 같이 했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환.. 2012. 12. 14.
숨은 닌자 찾기 마스터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ㅋㅋ 2012. 12. 13.
은교(2012) 줄거리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매혹 당한 위대한 시인 이적요 스승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패기 넘치는 제자 서지우 그리고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싱그러운 관능의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다. 질투와 매혹으로 뒤얽힌 세 사람의 숨겨진 도발! 리뷰 우선 한줄평을 쓰자면 마음을 긁어 헤집어 버리는 영화를 본느낌이다. 예고편이나 예전부터 들어왔던 이야기는 어린여자애를 사랑하는 노인의 이야기라고해서 찝찝함이 많았던 영화였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순간 저러한 이야기는 영화를 보지도 않고 그냥 예고편이나 티저영상만 보고 알아서 생각하고 평가한 이야기 였을 뿐임을 알수 있다. 중간중간 노출과 성적행위가 나와서 성인영화임은 분명하지만 절대 외설적인 느낌은 전혀 없던 영화였다. 외설적인 느낌.. 2012. 12. 12.
악동뮤지션 -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악동뮤지션 -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아무도 가져가지 못하게 내 품에 넣었지 입 안에 살살 녹는 그 빵을 내 입에 넣었지 오 부드러운 촉감이 내 온 입을 감싸고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시며 달콤함을 더했지 아무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보들보들한 (카스테라를) 뺏기기 싫어 (나만 먹고 싶어) 품 속에다 (밀봉을 했지) 배가 고파서 (품 속에서) 빵을 꺼내 놓고는 (군침을 쩝쩝) 그런데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네 입에 물려있는 나의 카스테라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뺏긴 내 밀봉 카스테라~ (카스테라 X4) 마지막 하나 남은 거였는데 아껴 아껴 먹으려고 했는데 넌 뭔데 왜 내껄 뺏어가는데 어? 그래놓곤 .. 2012. 12. 10.
악동뮤지션 - 그대 악동뮤지션 - 그대 (가사) 그대 나만 사랑해줬던 그때 그대는 어디있나요 그새 맘이 바뀌어 버린건가요 그래 그 맘도 이해할게요 근데 나는 어떡하냐구요 그저 바라봐야 하는 건가요 내 눈 코 입 귀 맘 모두 다 홀려 놓고선 물어내 책임져야지 가긴 어딜가요 내가 사준 가방 옷은 다 가져가요 그대가 준 그대 향기는 나 간직할테니 이렇게라도 내가 다시 떠오른다면 언제든 돌아와줘요 난 대기중일지도 그대 나만 사랑해줬던 그때의 그대를 찾고있어요 그새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그래 나를 피해버린거죠 근데 난 또 어떡하냐구요 그죠 내 생각은 미처 못했죠 내 배꼽, 팔꿈치, 혼까지 홀려놓고선 물어내 책임져야지 가긴 어딜가요 내가 사준 가방 옷은 다 가져가요 그대가 준 그대 향기는 나 간직할테니 이렇게라도 내가 다시 떠오른다면 ..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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