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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상당히 잘 만든 영화라고 하고싶다.
그저 살인청부회사의 회사원이라는 설정으로 만든것인지 모를정도로.
전문가평점은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유를 보자면 확실한 액션신이 빈약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느와르 장르의 영화치고 전투의 박진감이 떨어지는건 인정하는 부분이다.
내가 이영화에서 높은 점수를 주는 큰 이유는 전반부분의 스토리 진행이었다.
정확한 이회사의 살인청부 목표를 뚜렷히 정해준건 퇴사나 사직한 사원에 대한 살인뿐.
처음 살인장면에서도 무언가 증언하는 사람에 대한 청부인것만 나온다.
회사원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먹고 살기위해 우리 회사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사회 생활 자체가 전쟁이라는 말처럼
잔인하게 버려지고 도태되어 버리는 모습을 언뜻 엿보게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퇴사했던 부장이 도움을 청하는 주인공을 배신하는 부분에서도
사회에서 돈과 명예를 위해서 남을 이용하거나
가족과 같았던 친구, 동료를 배신하는 경우를 비춰 볼 수 있다.
마지막 총격신은 약간 허접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설정과 스토리 진행은 상당히 좋았던 영화였다.
평점 평균 6점 정도의 영화였지만
개인적으로 평점 8점을 주고 싶다.
역시 아쉬운 점은 위에서 말했던것과 마찬가지로 액션의 허접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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